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8일 큰동해시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통시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정신건강 무료상담, 검진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4일 대해불빛시장을 시작으로 오천, 연일시장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우울·불안 평가, 자율신경기능검사를 통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45명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영양교육과 함께 종합영양제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불규칙한 영양습관을 갖고 있거나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보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종합영양제와 유산균을 전달하면서 아동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영양제 복용법과 편식 관련 영양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불가피하게 편중된 영양습관을 가질 수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