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공천 파동 이건 아니다.최근 들어 포항을 걱정하는 많은 지인들을 만났다.모두가 포항의 미래를 걱정하며 암적인 요소들이 무엇인가에 얘기들이 모아졌다.김정재 의원의 사심공천, 공천 파동의 본색이다.소시민의 이 작은 외침이 경북도를 넘어 중앙당 공심위와 당 대표 및 인수위와 당선인에게도 전달되어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5년여를 거슬러 우리의 삶은 황폐한 추운 겨울을 지냈다.돌이켜 원인을 찾자면 완장을 찬 위정자들의 사심에 가득 찬 오만과 교만의 실책으로 옥쇄 나르샤와 공천 파동으로 탄핵을 불러오고 당이 무너졌
일등 시민이 됩시다.출마자들의 면면이 드러나면서 후보자별 팬덤이 형성되어 진영을 갖추고 표심을 얻기위해 SNS를 통해 카더라의 비겁이 난무하고, 비현실적 공약을 남발하는 홍보를 펼치는 상황으로 인신공격과 흑색선전 및 유언비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이 시기 우리는 동시대에 같은 지역에서 이웃으로 살아가지만 철저히 적이 됩니다. 진영으로 갈라져 죽고 사는 치킨 게임을 벌입니다.승자는 있지만 모두가 실패자가 됩니다.결과는 분열이고 적대적 관계로 남아 회복이 불가한 경우를 남기기도 합니다.상대 진영과 적이 되고 적의적이 내 편이 되어 카더
6.1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즈음해 준엄하게 일갈한 지역신문 1단의 제목을 인용했다."포항시장 아무나 하나?"후보자 개인별 신상이나 이력은 나중하더라도 각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면 다들 포항발전이 주를 이루는 내용으로 '대동소이'다.예로부터 공약의 공은 '빌공'을 얘기한다.수십번의 선거를 통해 이제는 안다.실현 가능성이 희박하거나 당췌 불가능한 것을 내놓거나 자기만이 할 수 있다는 공허한 메아리임을 안다. 그저 선거때 이것저것 짜집기 구색으로 내놓는 허구가 대부분이다.하나 예를 들자면 100만명 인구 증가로 100년 지속의 발전론이